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暑假的泰國曼谷自由行
 
 
 
방콕 여행 주저리 
​나의..사랑


Hotel Muse
 


뮤즈호텔 후기 


안녕하세요 

잇님들 

 
sally_special-1


평소 쓸데없는 먹방 포스팅이나

말같지도 않는 포스팅만 하다

뭔가 정보가 담긴 알찬 포스팅을 하고싶어져

작년에 짱친과 함께 우정 10주년 기념,

고사슴과 안꼬꼬의 

우리 우정 뽀레버 여행 포스팅을 쓰기로 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제 짱친이 좀 극적인걸  좋아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 타이틀이 참 과하죠? ㅋㅋㅋㅋㅋㅋ 

처음 방콕 여행을 계획 할 때는 

크리스찬 라크르와의 패션과

 타이 유명 건축과들의 조합으로 완성된 

소피텔 소 방콕과 

클래식 유럽풍의 뮤즈호텔 중에 

엄청 고민을 했었답니다ㅠㅠ




결과는 소피텔 소는 다음 방콕여행 때

묵는걸로 찜꽁한채 뮤즈호텔을 선택했죠

훗 ..나란 뇨자
 
james_special-2



그리고 여행의 결과는 

 우정여행으로 시작했던 여행이

허니문 수준의 마무리로 끝날 뻔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소리야 ㅋㅋㅋㅋㅋ
 
무튼 로맨틱,성공적 이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비 입구부터 이렇게 이쀼리 ㅠㅠㅠ​

그리고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도와주는
리셉션도 뭔가 다른호텔과는 달리
 
은행에서 계좌 만드는 창구같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촐하고 귀엽구 매력있었어요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바로
오페라를 들을 수 있는 메디치 키친&바
로 내려가는 계단이랍니다!​


왜이렇게 사진들이 다 흔들리게 나왔지?
​ 

 
 
 
아... 진정 뮤즈호텔은 사랑이였어요
 
인테리어 하나하나 소품하나하나 모두 내스퇄!

웰컴 드링크 됴차도 너므너므 맛나 캬
 
아까 말한 뭔가 은행 같은 느낌의 리셉션에서

체크인 하면서 알콜들어간 걸루 샷샷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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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행을 가면 그나라에 유명한 호텔에

투숙을 해보는데요  

(물논! 비자금 조성에 성공했을 때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방콕이란 나라는 

생각보다 어메이징 했어요


가격도 괜찮은 편이고 

시설은 가격에 비해 진짜 쵝오 

킁킁...

지금처럼 비자때무넹 발이 묶여있는 시점에서

이런 포스팅을 하는게 너무 힘드네요..

빨리 어디론가 떠나야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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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은 관광지로 유명한 나라이다보니
 
호텔문화도 발달되어 있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호텔이 많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이쁜 카페들도 많고

아..그냥그냥 막 너무 이쁜 것 같아요 ㅠㅠ


그냥 말이 필요없어요 

방콕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은 

꼭 뮤즈호텔을 이용하세요

그리고 저녁마다 저희처럼 유명 호텔

루프탑 꼭 가서 코가 삐뚤어지게 술을 마셔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 결과는 유럽여행 패키지로 갔다올 만한 

돈이 방콕여행비로 나가게 된 걸 보고

제 블로그에 욕을 써놓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쨋든 

 방콕여행 완전 추천입니다

가격대비 짱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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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돌아와서

저희는 22층(이였나? 1년전이라 생각이안남 ㅜㅜ)

무튼 젤 꼭대기 팬트하우스?스위트룸?에서 숙박을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문을 열자마자 고사슴과 저는 진짜

꺄아아악 하면서 소리를 질러 댔더랬죠...
 
 
​저희가 예약한 룸은
 
 복층 형식으로 되어있구여

일층은 거실과 화장실이 하나있는

구조로 되어있어요

 

아 이런 고전적이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 너무 좋아요
 

꽃도 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흐엉엉 그냥 살고싶다
 
 

 
저 거울을 옆으로 밀면 미니바가 나와용
 
 
 
 
 
 
내 스타일의 얼룩이 송아지 껍닥같은 저 카페트

타이베이 집에다도 하나 깔아 놓고 싶네요

그러나 현실은 집주인의 그지같은 가구때문에

깔아 봣자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수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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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층은 
 


현관 바로 앞에 위치한 

계단으로 타다다닥 올라가면
 
 

23층인가 제일 꼭 대기 층에서도

 문을 열수 있는 제2의현관? 도 있구요
 
​이렇게 짐을 놔두거나?

앉아서 쉴수있는? (걍 뭐야싶어서

저희는 그냥 짐을 올려놨어욬ㅋㅋㅋ)

정체불명의 앉을만한 

곳과 예쁜 거울이있어요



그리고 핫텁이 딸려있는 화장실과 

숙박하는 동안

아늑하게 옷을 보관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붙박이 옷장이 딸려있어요

그 옷장 안에 있는 바쓰롭마쟈도

너무 이뻣답니다

소품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쓴게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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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 구조는 

이렇게 TV와 

침대로 마무리 
 
 
 

구조가 나눠찍을 수 밖에 없는 구조라 

조금 아쉽아쉽ㅠㅠㅠㅠㅠ

실제로 보면 더 이쁜데 

사진으론 다 담아지지가 않네용ㅠㅠ


 
(2층 화장실)
 
 
(1층 화장실)
 
아 젠장 화장실도 엄청 이뻣는데

사진을 몇개 지웠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은 일층이랑 이층이랑 비슷하구여

정작 중요한 사진은 없고
체중계사진은 왜 안지우고 놔뒀지?

그래서 2층 동영상을 투척해 볼게요

참고하세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들어온지 10분도 안되서

방은 점점 더러워지기 시작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뮤즈호텔 감격도 잠시 

계획한 일정 때문에 바쁘게 짐을 풀고 

  헬스랜드에 도착해서 예약해두었던

아로마 마사지로 방이 너무 이뻐서 쌓인 

피로를 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란의 쇼핑을 위해 

쇼핑몰로 이동을 했답니다

그곳을 간 이유는 바로바로

나의 사랑 탑샵에 가서 

폭풍 쇼핑을 하기위해였죠
 
 
 
이렇게 폭풍 쇼핑을 하고 돌아와서는 

바로 수영장으로 고고 했죠!!

(수영장이 있는 층에는 짐도 같이 있는데

짐 쪽 화장실에 탈의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탈의실에서 비키니로 갈아 입기전 

그냥 저냥 뭐든게 내 스타일이라 찰칵찰칵
 


저희는 오후늦게 간덕에 ㅋㅋㅋ

수영장에 사람이 없어서 

저희끼리 맘 껏 놀 수 있었어요
 

그런데 아쉬운 점은 

수영장이 생각보다 작았어요ㅠㅠㅠㅠㅠ
 

그래도 뭐 다른건 다 합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구석진 자리로 들어가서

쇼핑으로 지친 다리를 좀 진정시켜주고

 

수영도 못하는 주제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키니 입고 사진만 찍을 줄 아는 접니다

껄껄껄...

물이..물이너무 차ㅠㅠㅠㅠㅠㅜ컹컹

애미야 물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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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수영장 바로 옆에
 
 붙어있는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엇더랬죠 
 

고사슴 인생사진 투척

이 여행을 가기 몇달 전부터 

비키니를 벼르고 있었기에

매일매일 열심히 운동했던 저희라

이여행에서 건진 인생사진이 좀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휴가를 끝으로 다시 쪗다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미없다...

저희는 직원분이 추천해 준 

태국 전통요리 코스를 시켜서 먹었어요
 


가격대도 많이 비싼 편은 아니였구요


 


아 태국음식 제 입맛에 딱 맞더라구요

엄지 척 




내입에 안맞는 음식이 무엇이더냐...
moon_diet-2
헙...
 

디저트로는 이렇게 귀요미가 똬악 ㅋㅋ

저녁 먹고 수다 떨어주다가

 방에서 좀 쉬고 나니 

금방 저녁9시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부랴부랴 뮤즈호텔의 자랑 

지하층에 위치한 

오페라를 들을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메디치 키친앤 바

로 이동 했답니다
 

너무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여기도 조녜 ㅋㅋㅋㅋㅋㅋ
 

외국인 손님들이 드글드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도 그렇게 많았는데

어째서... 왜때문에

우리 둘에게는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라던지

"저 신사분께서 계산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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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던지가 없더라구요...

그냥 둘이서 열심히 셀카 찍고


술만 마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어차피 그런게 왓었어도 쿨내나게 

꺼지라고 했었을 우리들 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오전에 호텔 직원에게 물어봐서 

오페라가 시작하는 시간에 맞춰 갔기 때문에

하나도 놓치지 않고 들을 수 있었어요


 

맛보기 동영상 투척 

왔다갔다 걸어다니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완전 감동이더라구요
line_characters_in_love-5

아름다운 목소리에 취해

술을 쉐킷쉐킷 마셔주고

 


밥도 먹고 이것저것 주워먹어서

안주는 간단하게 시켜주고 
 


신나게 음주가무를 즐겼죠


마실땐 모르다가

역시 후에 알딸딸ㅋㅋㅋㅋㅋ



그리고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엘베타고 바로 방으로 슈욱

 
다음날 아침

간단하게 모닝 코오피를 마시고
 

수영도 못하면서 또 비키니 입고

셀카찍는 미션을 수행 해주시고

 

헤헤헿 해지마아~ 설정컷도 찍어보고

비키니 사진 도배 죄송해요 ㅋㅋㅋ

저희 탄탄한 몸 만든다고 돈 엄청 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라돜ㅋㅋㅋㅋ

본전은 뽑아야 겠어요ㅋㅋㅋㅋㅋㅋ

 
line_characters_in_love-10


셀카 수영장 타임?이 끝난 후

주변 관광도 좀 해주고

 뮤즈 호텔에 자랑거리ver.2
 
루 프톱 바인

Speakeasy 스피크이즈를 갔답니다

 

아래 치명적인 척 한 사진은 ㅈㅅ

배경만 봐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입구부터 느낌있는 곳 이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컨셉이 1920년대 미국

 주류 밀매점이라서 구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007에 나올법한 비밀의 방처럼

벽장으로 위장한 문이 스르륵  열리더니 

ㅋㅋㅋㅋㅋㅋ
​옷방이 나오더니
 
 


이렇게 스피크이지가 모습을 드러냈답니다
james_special-37
어서와 이런 분위기는 처음이지?

 


 분위기가 뭔가 첩보영화에 나올 법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게이 느낌 나는 친절한
 
 
빡빡머리 아찌의 인솔에 따라


 테라스 바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밖이 더워서 그런지

테라스에는 별로 사람이 없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몇백장의 셀카를 남기고 

하루를 마무리 했다는 후문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뮤즈호텔에 숙박하는 동안에

뮤즈호텔에서 유명한 곳은 다 가봤구요


뮤즈호텔이 위치해 있는 랑수언 로드에 

맛집과 유명한 카페, 

그리고 어메이징한 룸피니공원 등 

놓치지 않고  다 가봤답니다

혹시 방콕여행 중 묵을 호텔을 고민하면서

뮤즈호텔에 갈까 말까 하시는 분들은

 적극 추천합니다

그냥 바로 예약하세요

후회없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뮤즈호텔의 위치는

55/555 Langsuan Road, Ploenchit Road, 
Lumpini, Pathumwan 

Tel.02 -630 -4000

찾아가시는 방법은 

 BTS 칫롬 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아님 택시를 타셔서

 랑수언 로드 호텔뮤즈를 

가달라고 하셔도 되용

저희는 이동 대부분을 택시를 탔는데

택시비가 저렴해서 

여행내내 타셔도 부담은 없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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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방콕 뮤즈호텔 후기 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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